헬리캠촬영 하늘에서 건물 밑그림 잡아내기

 

10년이 넘게 헬리캠촬영을 해 오던 분과 모처럼 서울 제기동으로 갔습니다.

워낙 오래했던 터라 옆에서 시키는 대로만 해도 크게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요즘은 해당 지역을 맡고 있는 군부대에 미리 알리지 않으면 헬리캠을 띄울 수가 없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허락을 받고 현장에 가 보니 이미 군인이 나와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 전에는 이렇게 하지 않았지만 몇 가지 일이 터지면서 보안이라는 잣대로 나라에서 일일이 챙기고 있습니다.

 

그것이 헬리캠을 개발하거나 연구하는 사람들에게 전혀 도움이 되지 않지만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고 합니다.

날마다 현장에서 사진과 영상을 찍어야 하는 사람에게는 더욱 힘든 일이겠네요.      

 

 

짐벌에 DSLR을 달고 하늘 위로 날기에 앞서 전원을 얹고,

헬리캠이 제대로 움직이는지 살펴보고 하늘로 띄웁니다.

하늘 위에서 찍는 동안 버텨야 하는 시간이 있어서 늘 예비전원을 가지고 있죠.

보기보다 헬리캠촬영이 쉽지는 않습니다.

자주 한다면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겠지만 이것저것 살펴야 할 것이 많습니다. 

열 번쯤 쫓아다니며 배웠는데 할 때마다 손에 땀이 납니다. ^^ 

 

 

 

 

 

서울을 비롯해서 전국으로 다니며 헬리캠촬영을 했는데

때로는 재미도 있지만, 때로는 아주 위험하기도 합니다. 

니콘으로 사진을 찍다가 하늘을 날면서 찍는 헬리캠에 관심을 두니 이런 때가 옵니다.

 

 

 

 

 

 찍기에 앞서 다른 건물에 올라가 찍어야 할 방향을 미리 생각해 둡니다.

짧은 시간 내에 몇 군데를 눈여겨 두고 그쪽으로 빙글빙글 기체를 날려야 하거든요.

바람이 부는 방향과 건물의 구조를 미리 알아둬야 합니다. 

 

 

헬리캠촬영을 하는 동안 잠시 바라보며...

 

여러 장의 사진을 더 올리고 싶은데 제작을 맡긴 업체의 입장 때문에 모두 못올립니다.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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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누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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