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아픔이 그대로 묻힌 강원도 화천의 백암산

 

백암산보다 비목이라고 하면 더 잘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비목의 작사가 한명희 선생님은 아직도 살아 계시고 그 분의 가사는 온 국민이 알고 있습니다.

전쟁이라는 것은 그저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죽을 때까지 눈물을 흘리는 아픔입니다.

백암산에도 그런 아픔이 그대로 묻혀 있어서 보는 사람의 마음을 슬프게 합니다.

 

그런 백암산의 아픔도 느끼고, 아름다움도 보려고 지난 해에 갔었습니다.

 

군부대가 있기도 하지만 여러가지 까닭으로 일반인의 출입이 막혀 있어서 백암산을 오를 수 없었지만

월산악회에서 알려줘 생각하지도 않고 바로 버스에 올랐습니다.

 

 

 

 

 

 

 

 

 

 

 

그 날은 하늘도, 물도, 나무도, 숲도, 풀도, 벌레도 모두 맑고 아름다웠습니다.

그런 느낌이 물밀듯 밀려와 하루 내내 흐뭇했고 즐거웠습니다.

 

 

시원하게 흐르는 물과 그 소리에 귀를 대고 몸과 머리로 느낍니다.

 

 

 

 

 

 

 

 

 

온새미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나타나네요.

 

 

 

 

 

 

 

 

비목이 적혀진 돌에서 한 장

이곳이 백암산 마루입니다.

군인들이 지켜보고 있네요.

 

 

 

 

 

 

 

 

무엇보다 가고 싶었던 칠성전망대

북한의 모습을 담을 수는 없지만 눈으로 보고 왔습니다.

 

 

 

강원도 화천 백암산 옆 칠성전망대에서

 

 

 

2013년 7월 27일 토요일

 

하온뫼사의 뫼오름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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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화천군 상서면 | 칠성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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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나누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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